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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활동 종료 후에도 1위를 차지하며 12관왕을 기록했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위너는 타이틀곡 'AH YEAH (아예)'와 '몰라도 너무 몰라'로 '위너표 여름 댄스곡'을 선보였다. '아예'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이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현실적인 이별 감성을 위너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탄생된 경쾌한 이별송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생동감 있는 위너만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련된 사운드와 역대급 섹시미로 무장한 EXID는 신곡 'ME&YOU'로 컴백했다. 'ME&YOU'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EXID 특유의 강한 어투로 표현한 곡. 여기에 당당하고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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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다섯 번째 계절(SSFWL)'로 사랑스러운 요정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남심을 저격했다. 엔플라잉은 '놔'를 통해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더보이즈는 'Bloom Bloom(블룸 블룸)'으로 청량하고 순수한 첫사랑 소년의 감성을 선사했다.
'Hold On Me'로 기존 발라더 이미지에서 댄스곡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남우현의 아쉬운 굿바이 무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역대급 감성의 유승우 '너의 나' 무대도 이어졌다.
트로트계의 새 역사를 쓰는 송가인은 '미스트롯' 결승 미션 곡인 '무명배우'로 특유의 음색과 차원이 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앤씨아, 밴디트, 1THE9, 김동한, 언어의 정원, 동키즈, 임지민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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