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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이몽' 이요원-남규리 사이에 불꽃 신경전이 발발했다.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요원-남규리는 풍기는 분위기 조차도 완벽히 대비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클래식한 감성을 풍기는 이요원과 고혹미 넘치는 남규리의 모습이 상극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첫 만남부터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영진(이요원 분)은 김원봉(유지태 분)을 조선총독부와 일본 검사 후쿠다(임주환 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던 후쿠다를 몰아세웠다. 이에 괴로워하던 후쿠다는 만취해 이영진의 이름을 읊조렸고, 이를 듣게 된 미키(남규리 분)는 호기심을 품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후 미키는 후쿠다를 향해 이영진의 존재에 대해 물으며 그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상황. 이 가운데 이영진-미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공개돼 이영진-김원봉-후쿠다-미키의 관계 형성과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펼쳐질 상황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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