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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재환과 김유정이 애틋하고 아련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표정은 어딘가 슬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김유정은 김재환의 손에서 반지를 빼가고, 모든 상황을 예감한 듯한 김재환은 김유정을 껴안았다. 이어 두 사람은 이별을 받아들이며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눠 뭉클함을 전했다.
영상 말미 "날 떠난 그 하루를"이라는 짧은 노랫말 속에서 김재환의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 음악 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김유정의 눈물 연기 또한 티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몰입도를 보여줘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에 앨범 발매에 이어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녕하세요'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직접 나선 김재환은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배우 김유정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재환의 첫 미니앨범 '어나더'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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