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같이 가' 한승연 "아스트로 MJ와의 여행, 심각하게 스펙터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여행 예능프로그램 '일단 같이 가!'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승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mail]

/2019.05.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승연이 MJ와의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TV조선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에이프릴 진솔,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MJ, 진진, 김소혜, 안성곤 PD가 참석했다.

한승연은 "첫날 낮까지는 너무 어색해서 이렇게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저는 MJ씨와 함께 다녔던 시간이 심각하게 스펙터클했다. 그날 MJ씨의 엄청난 거짓말과 흔치않게 저에게 강림하는 예능신을 함께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일단 같이 가!'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세미팩 여행' 프로그램이다. H.O.T 멤버인 토니안부터 카라 한승연, 아스트로 MJ와 진진, I.O.I 출신 김소혜가 함께해 1, 2, 3기 아이돌 라인업을 완성했다. 18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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