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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스페인 하숙'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토종 가구 브랜드 '이케요'의 마지막도 공개된다. 짧지만 길었던 '이케요'의 역사를 되짚으며 "이제 핸드폰만 남았다", "고품질의 합판이 필요하다"며 너스레 떠는 창업주 유해진과 박과장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길 예정. 이어 급작스럽게 설비부의 몰래 카메라가 펼쳐진다. 이들이 준비한 몰래카메라 이벤트의 결과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주 금요일(24일) 밤 9시 10분에는 tvN '스페인 하숙'의 감독판이 방영될 예정. 한국에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인 하숙'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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