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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시아의 오빠, 장우혁의 아재 연애를 기대하라?!"
이와 관련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진 장우혁이 리얼 연애 콘셉트를 듣고 난 후 놀란 채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달 전 서울 모 카페에서 진행된 미팅 당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춘 채 등장한 장우혁은 제작진이 건네는 선물에 일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더욱이 "요즘 추세가 진짜를 원하는 것 같다"는 제작진 말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우혁은 "진짜 사귀는 걸로… 사귄다…"며 "그러니까 리얼… 완전 진짜…"라고 입이 마르는 듯 말까지 더듬으며 곤란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리고는 결국 '리얼 연애'의 상황을 설명하는 제작진에게 "여러 가지 걱정이 든다", "비공개주의라", "안전제일주의라"고 신념을 드러낸 뒤 끝내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티저 영상을 본 애청자들은 "캬아~ 우리 우혁 오빠가 드디어 인연을 찾아 나서는 군요!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비공개주의답게 신비에 쌓여있던 장우혁이 세상 밖 연애로 뛰어드는 모습이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장우혁이 철저한 신념을 깨고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을지, 격공보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리얼한 연애를 담아야한다는 콘셉트에 정중한 거절을 해왔던 장우혁이 심사숙고 끝에 출연을 결정해줘 고맙다"며 "장우혁이 만나게 될, 심장 뛰는 연애를 제작진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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