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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이몽' 김태우가 실존 독립운동가였던 이태준 열사로 분해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절한 김태우의 모습이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김태우가 관동군(제2차 세계대전 말까지 만주에 주둔했던 일본 육군부대의 총칭)에게 일촉즉발의 위협을 받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인다. 김태우는 맹렬한 눈빛으로 목숨 건 저항을 펼치고 있는 모습. 김태우의 붉어진 눈시울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며, 스틸만으로도 그의 처절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피투성이가 된 김태우의 처참한 몰골이 포착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김태우의 강렬한 열연으로 탄생할 이태준 열사의 삶 이야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이몽' 측은 "이번주 방송에 등장하는 이태준 열사는 독립운동가 계보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이몽' 속에 가장 사실적으로 담아내려고 했다"고 귀띔한 뒤, "뜨거웠던 이태준 열사의 삶이 감동과 전율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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