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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슈퍼주니어 시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열연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양정국은 당 간 합의로 조용히 넘어가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의 조언을 떠올리며 청문회에 깜짝 등장, 민진당과 국민당이 뒷거래했다는 폭탄 발언을 시작으로 장관 후보자의 비리를 낱낱이 밝혀 참석한 국회의원들을 당황시켰다.
또한 양정국은 "저는 더 이상 거대 정당의 정치 놀음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니까요"라고 진정성 있게 소신을 밝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으며, 앞으로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보여줄 통쾌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최시원의 다채로운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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