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다희가 지금껏 본적 없는 좌충우돌 화끈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하지만 싸움 잘하는 부자가 꿈인 차현에게도 의외의 반전이 있다. 바로 막장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인 것. 출근하기 전, 매일 아침 드라마를 챙겨보며 혼자 화를 냈다가 삭이기도 하는 차현의 현실적인 웃음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누가 봐도 분노 조절이 필요하지만,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막장 드라마를 끊을 수 없는 차현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풀릴까.
제작진은 "차현은 한없이 냉정하고 이성적인 것처럼 보이는 겉모습과 반대로, 뜨겁다 못해 팔팔 끓고 있는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어떤 역할을 연기하던, 시청자들의 인생 캐릭터로 만들어내는 이다희가 차현의 반전을 유쾌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며 "화내지 않고, 욱하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참을 수 없는 분노 때문에 인생에 묘한 일이 생기는 차현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