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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AOA가 5인조로 재편되며 활동 2막을 연다.
반면 멤버 민아는 팀 탈퇴를 결정했다.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소속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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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로 재계약을 마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개개인으로서도 각자 장점을 살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는 물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할 계획이다.
설현은 JTBC '나의 나라'의 여주인공으로 양세종 우도환과 호흡을 맞춘다. 찬미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샵에서 만나' MC로 활약 중이다. 혜정 유나 지민 또한 각자의 끼와 재능을 살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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