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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 후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대리기사를 할 수 있다 보니 가끔 자질과 능력없는 대리기사들이 물의를 빚곤 한다. 묵묵히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부분의 대리기사들이야 말로 바로 자신의 이웃이라 여기고 대해준다면 잠시라도 함께 가는 운행길이 따뜻하고 편안한 동행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옥은 2월 12일 12시 58분쯤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다.
이로인해 김병옥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JTBC '리갈하이'에서 하차했으며 게스트로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이었던 KBS2 '덕화TV' 등에서도 하차했다. 김병옥은 하차 당시 "대리운전을 이용했으며 주차장에서만 운전을 했다"고 밝혀 동정여론을 사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2.5km 정도를 운행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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