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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나 홀로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이날 승재는 바쁜 지용 아빠를 뒤로하고 혼자 이안이 집 찾아가기에 나섰다. 지난 2월 처음으로 만난 승재와 이안이는 6살 동갑내기로, 첫 만남부터 찰떡 케미를 선보인 소울메이트 관계다. "고x심 크로스!"라는 둘만의 인사법이 있을 정도. 이안이가 보고 싶어진 승재는 혼자 찾아가보겠다고 도전을 결심한 것.
이날 승재는 이안-이엘 남매를 위한 선물까지 직접 고르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을 나섰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과는 달리 처음으로 혼자 타는 지하철은 어려운 미션들로 가득 차 있었다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지하철역 이름 외우기부터 개찰구 통과를 위한 카드 구매에 환승까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었다고 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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