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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시은이 KBS2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주연 4인 중 하나로 캐스팅되며 초여름부터 타오를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하시은은 남자 주인공 오태양(오창석)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이자, 엉뚱하지만 착하고 밝은 심성을 가진 '채덕실' 역할을 맡아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인 TV CHOSUN '바벨'에서 청량함이 돋보이는 엉뚱발랄함 속에 속마음은 누구보다 깊은 캐릭터를 연기한 하시은은 '태양의 계절'에서도 햇살처럼 밝은 긍정 에너지와 엉뚱함을 이어갈 예정이다. 물론 '또 오해영'에서의 주도적인 '걸크러시' 면모와 '더 패키지'에서의 '현실 여친'으로 보여준 깊은 매력 역시 잃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하시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KBS2 '태양의 계절'은 6월 초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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