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성(28)이 결혼 2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속도로 2차선에서 벌어진 사고로 인해 의문이 쌓이는 가운데 고인을 애도하는 동료 배우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
'20대 사망 여배우'로 알려졌던 이가 그룹 비돌스 출신의 배우 한지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그의 SNS에는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동료 배우들도 한지성의 안타까운 죽음에 고인을 추모했다. 한지성과 함께 SBS '해피 시스터즈'에 출연했던 이시강은 "항상 밝고 열심히 하셨던 배우였다.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믿기지가 않는다"고 했다.
한지성은 2010년 그룹 비돌스로 데뷔해 2016년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고, SBS '해피 시스터즈'와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 3월 9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