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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빠본색' 태진아-강남이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강남과 단둘이 공부하던 태진아는 한계를 느끼고 아들 이루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시작했다.
잠자던 이루를 깨워 본격적으로 우리말 공부에 나선 태진아와 강남. 먼저 몸으로 서로에게 단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진아는 "너와 상화가 뗄 수 없는 것처럼"이라고 운을 띄웠고 강남은 바로 "운명"이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태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공부는 사치였다.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걱정과 달리 태진아는 대회 당일,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자 숨겨둔 우리말 실력을 공개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 이루는 드라마 촬영 후 피곤한 상황임에도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아 태진아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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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태권도 3단 유단자며 최근 다시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지민과 도성수와 홍지민 딸 로시는 오후 태권도장으로 출발했다.
도성수와 딸 로시는 홍지민의 스트레칭을 위해 잡아줬다. 도성수는 남몰래 구석에서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 했다. 그러나 도성수는 스트레칭하다가 목에 담이 오는 줄 알았다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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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사파리를 방문한 원기준 가족은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사파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원기준 아내 김선영은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던 사육사가 "호랑이는 야행성"이라고 설명하자 원기준을 보며 "당신이 호랑이 띠여서 밤에 그렇게 돌아 다니는구나"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기준은 놀이공원에서 못 말리는 사진 열정을 불태웠다. 원기준이 놀이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계속해서 사진을 찍자고 하자 참다 못한 아들 지후는 "아빠 사진 좀 그만 찍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놀이동산 내내 피곤한 기색을 보였던 김선영은 "다음에는 부자끼리 다녀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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