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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개그맨 김수용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용은 "실제 선생님이 아니라 1997년에 방영됐던 프로그램 '젝키의 학원 별곡'에 내가 선생님 역할로 출연했었다"라며 은지원과 사제지간(?)이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은지원이 "봉숭아 학당의 아이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그때면 젝스키스가 아주 핫했을 때 아니냐"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은지원은 "내가 20살 때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동안외모 때문에 초등학생으로 오해 받은 가수 쇼리의 사연과 시트콤 출연료로 god의 생계유지를 하게 된 박준형의 사연이 함께 공개된다.
MBN <훈맨정음>은 11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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