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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오현경이 진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오현경은 낯선 환경인 만큼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세심하게 챙겨주고 배려해 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욱이 오현경 또한 틈틈이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행동들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며 불청 멤버들과의 케미가 좋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멤버들과 봄 소풍에 나선 오현경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코리아 데뷔 비하인드와 함께 하나뿐인 딸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기 위해 꼭 해야 할 일, 하루 세 개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현경은 올 초 인기리 방영된 MBC '신과의 약속'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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