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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염경환, 홈쇼핑서 만두 팔다 병원 行…과연 무슨 일? '아찔' [SC컷]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5-08 08:05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불에 똥 싼 사연을 털어놓으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호스트(개그맨+쇼호스트)' 염경환은 홈쇼핑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염경환은 이불에 똥을 쌌다는 충격적인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자다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똥이 줄줄(?) 샜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고. 이어 아들 은률이가 "아빠, 똥 쌌어?"라며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염경환은 아들 은률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어느덧 중학생으로 훌쩍 자란 은률이의 '중2병'과 반전의 공부 실력까지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그런가 하면 염경환은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을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박항서 감독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하며 그와의 만남을 추진했다고 밝힌 것. 과연 둘의 만남이 성사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염경환은 '윤종신'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평소 김구라 친구답게 눈물이 없다는 그는 윤종신 때문에 울게 됐다고. 이어 변정수 역시 윤종신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보이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과연 윤종신의 무엇이 이들을 눈물 흘리게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을 한달에 무려 '37개'까지 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불어 그는 그만의 '완판' 비결을 자랑했는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특별한 비결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진다.

이어 염경환은 또다른 홈쇼핑 에피소드도 술술 털어놓을 예정이다. 홈쇼핑에서 만두를 팔다가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과연 만두를 먹다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개호스트' 염경환의 충격적인 '이불 똥 사건'과 파란만장 홈쇼핑 에피소드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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