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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부용, 최민용에 '막내 매뉴얼' 전수…잔소리에 '쩔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07 23:5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최민용에게 '막내 매뉴얼'을 전수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곡성의 마지막 아침을 맞은 청춘들은 곡성 쌀과 참게장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청춘들은 막내라인 부용과 민용, '용용 브라더스'에게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를 주문했다. 이에 부용은 민용과 나란히 앉아 계란후라이를 부치면서 그만의 특별 비법을 공개했다.

민용은 처음에 부용의 말을 흘려듣는 것 같더니 "계란후라이가 제일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며 형 누나들의 반숙, 완숙 등 계란후라이 취향을 꼼꼼히 나열하는 부용의 모습에 무한 신뢰의 눈길을 보냈다.

이어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려는데 부용은 민용에게 은밀한 손짓을 보냈다. 민용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다 부용의 지시를 알아차리고 청춘들에게 일일이 물을 나눠주었다. 시집살이보다 무서운 막내살이에 최민용은 쩔쩔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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