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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야유회를 떠난 최민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휴게소를 들르는 둥 즐거웠던 가족들은 갑작스럽게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워달라는 민환을 보며 크게 당황했다. 장인의 차 안에서 어쩔 줄 모르며 발만 동동 구르는 민환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장인은 운전도중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방향을 잘 잡지 못해 길을 잘못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장인의 모습과 지난번 시어머니와 함께 첫 운전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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