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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고준희가 악플러들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고준희는 루머가 퍼진 뒤 KBS2 드라마 '퍼퓸'에서도 하차했다. 예상 외로 확대되는 버닝썬 논란에 부담을 느낀 제작사 측이 고준희의 하차를 종용했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 의혹을 다루며 빅뱅 출신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분에서 최종훈이 "승리야, 000(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하자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물었고, 이에 최종훈은 "하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 다 해외야"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이유로 누리꾼들로부터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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