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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EXID가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서 완전체로 뭉친다.
해외에서도 그 인기는 대단해서, 지난해 4월 발매한 신곡 '내일해'는 발매와 동시에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영국, 과테말라, 태국, 필리핀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1위, 칠레에서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베트남, 필리핀, 홍콩에선 아이튠즈 전체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음원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해 8월 EXID는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KCON(케이콘) 2018 NY'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위아래' 한국어 떼창을 이끌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위세를 떨쳤다. EXID는 일본에서도 일본 데뷔 앨범 '위아래'(일본어 버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다섯 번째 드림스타 EXID가 출격하는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는 5일(일) 한 주 쉬어가고 5월 12일 일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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