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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반려견 '그린이'와 함께하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그린이'는 노처녀라며 '그린이 할매의 반려견을 찾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그린이 시집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가 '그린이'를 지극정성으로 케어 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이'가 피곤해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정유미는 '그린이'의 셀프 미용에 도전하기 전 미용 모델로 등장한 귀여운 외모의 강아지 '큐티'에게 시선을 사로잡힐 예정이다. '큐티'는 '그린이'의 시선도 사로잡았지만 알고 보니 둘 다 암컷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이어 정유미가 본격적인 셀프 미용으로 '그린이'를 영화 '워낭소리'의 소 비주얼로 재창조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린이'의 새로운 비주얼에 다들 "너무 네모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녀는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이후 정유미는 '그린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뀨뀨까까"라는 애교를 보여줬는데, '그린이'가 거부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고.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 두들, 김수미, 정유미가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도네이션 목표 금액인 500만 원을 달성하고 모두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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