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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 사기와 팬 활동 폭로 협박을 일삼은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정씨는 해당 SNS에 '콘서트 티켓을 구한다'는 글의 게시자에게 접근하거나 자신이 직접 티켓 판매 글을 올려 피해자를 유혹했다. 이후 돈을 받은 뒤 티켓을 보내지 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잇따라 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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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정씨는 이미 2016년에도 사기죄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던 '상습범'이었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다수 있고 동종 범행으로 인한 누범 기간 중임에도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1년 7개월 선고 및 피해액 지급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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