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1년간 유지했던 정액제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로 전환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5:21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의 요금제를 개편한다.

가장 획기적인 것은 지난 21년간 유지해온 이용권(정액제)을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요금제 개편을 맞아 엔씨소프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4단계 구간의 EXP(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조정했다. 또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했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와 관계 없이 'EXP 보너스+100%'와 '아이템 획득률 100%'를 30일간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PC방에서도 개선된 혜택을 제공한다. PC방 이용자들은 AC(물리 방어력)와 피해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는다. 추가로 일정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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