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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듀오/그룹상과 소셜아티스트 상 등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밴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튿히 '본상'으로 인식되는 톱듀오/그룹상을 수상함으로써 BTS의 실력이 단순히 어마어마한 팬덤의 힘으로 부풀려진 것이 아니란 사실을 입증했다. 2017년 빌보드상을 노크한지 3년 만에 이룬 성과에 팬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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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처음 제정된 탑듀오/그룹상은 그동안 데스티니스 차일드, LMFAO, 원디렉션,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영미권 정상급의 그룹들이 독식해왔다. 지난해 수상자인 이매진 드래곤스이나 7주 연속 빌보드 탑100 1위를 찍은 마룬5가 강력한 후보로 올라와 있어 한국어 앨범으로 승부한 방탄소년단의 수상은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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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진=A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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