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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원영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섬뜩한 악역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재준은 선민식(김병철 분)의 언질을 받고 이덕성을 살해하는 데 성공했다. 장민석이 천공으로 위급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나이제가 딜레마에 빠진 것. 나이제가 장민석을 수술하게 될 경우 이덕성이 죽음을 맞이하고 수술을 거부할 경우 환자 진료 거부로 영원히 의사 면허를 잃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됐다.
나이제가 장민석의 수술을 집도하는 사이 이덕성은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목숨을 잃은 이덕성 앞에서 이재준은 "저한테는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진짜 이렇게 가시는 거냐"며 살기 어린 눈빛으로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덕성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이복동생 이재환(박은석 분)에게 "남의 인생 따위 안중에도 없는 너희 같은 천것들이 들어와서 아버지를 죽인 것"이라며 따귀를 날리고 멱살을 잡는 등 살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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