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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런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
이상한 도구들이 튀어나오자 정인선이 "이런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뒤물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심각해보였다.
식당 사당은 눈물을 보였거 백종원은 "나는 이렇게는 못한다. 진짜로. 기본은 돼야 나도 도와줄 거 아니냐. 이런 집 출연시키면 안 돼. 이 집은 출연시키면 안 돼. 이거는"이라고 분노해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또 "한 번도 이렇게 돈을 써서 공사를 해준 적이 없다. '내 음식 팔면 잘 될 거야'라는 걸 보여주려는 게 아니다. 식당을 하시면 안 될 정도로 솜씨가 없다. 그래서 억지로 메뉴를 만들어놓은 거다. 보람이라는 게 있어야 할 거 아니냐. 이번에는 진짜 너무 에너지 쏟은 거에 비하면 사장님이 안일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들은 뒤늦게나마 불고깃집으로 제대로 변신해 백종원을 흡족케했다.
한편 이날 '골목식당'은 0.4%포인트 소폭하락한 7.1%(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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