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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태우가 MBC '이몽'에 특별출연 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이요원-유지태와 포박 당한 김태우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김태우는 밧줄로 포박된 채 분노와 허망함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태우의 얼굴에 흐르고 있는 붉은 피가 절체절명의 긴급한 상황임을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이요원-유지태는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 공허한 눈빛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이요원과 미간을 찌푸린 채 싸늘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 유지태의 표정이 포착돼,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스틸 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 김태우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본 촬영에서 김태우는 자신의 심지를 굳건히 지키는 유태준 역에 완벽히 녹아 들어 분노와 슬픔, 허망감을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 표정, 목소리 등으로 고스란히 담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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