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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화선이 친동생 장례를 치른 심경을 밝히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화선은 "문득문득 울컥울컥 보고 싶음과 슬픔이 미어지지만 동생이 보여주고 나눠준 따뜻한 사랑과 추억들을 생각한다"면서 "눈 감는 순간까지 남을 엄마와 저를 걱정했던 동생의 마음을 기억하고,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동생을 위해 힘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동생 가는 길 끝까지 함께해주고 기도해준 수많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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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화선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동생)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어"라는 글로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린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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