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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래퍼 키썸이 '최파타' 인증샷을 게재했다.
키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정언니 따랑해요. 마인드유 노래 최고. 오늘 '최파타' 라이브 덕분에 실검에도 오르고 기분최고네요 여러분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썸과 마인드유, 최화정이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키썸은 최화정의 볼에 뽀뽀하는 시늉을 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최파타 1열 라이브쇼' 코너로 꾸며져 그룹 마인드유와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키썸에게 "오랜만에 홍석천이 아닌 또래 가수와 출연해서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고, 키썸은 "일 년 반 만에 이런 신나는 기분은 처음"이라며 "(홍석천 씨가) 항상 저를 구박하신다. 2년째 구박을 받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키썸은 유쾌한 입담으로 이날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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