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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작업실'이 오늘(1일, 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두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먼저 '작업실'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의 대상이었던 뮤지션들의 음악 작업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래퍼,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배경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개성 넘치는 음악 작업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 실제로 남태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작업하는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밝혔고, 최낙타는 "늘 내가 해오던 방식대로 음악 작업을 하면서 자극을 받을 기회가 적어지던 차에 '작업실'을 통해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 첫 만남부터 심쿵하는 직진 로맨스
'작업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작업실'에는 아시다시피 음악 작업을 하는 곳과 로맨스를 키워가는 곳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남녀들이 함께 지내면서 만드는 우정과 사랑, 일에 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감정이 담긴 노래를 들려드리려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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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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