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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비스' 한소희-안세하가 미녀와 야수 실사판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한소희-안세하는 한 눈에 봐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미녀와 야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안세하는 '자신의 연인' 한소희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양봉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올라간 광대가 내려오지 않아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한다. 특히 한 눈에 봐도 시선을 강탈하는 한소희의 비주얼과 달리 안세하는 하위 1% 비주얼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기막힌 인연의 시작과 한소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잠적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미녀와 야수 실사판' 한소희-안세하의 이별이 '어비스'에서 펼쳐지는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다"고 운을 뗀 뒤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어비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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