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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광풍을 뚫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하균과 이광수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하균은 "나의 특별한 형제'는 부모님 모시고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며 "5월은 가정의 달이지 않나. 부모님과 극장 나들이로 오랜만에 데이트 하고 효도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영화는 무엇보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평소 부모님께 살갑게 다가가지 못한 자식들이 있다면 영화를 통해 다가가는 것도 큰 효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광수는 '나의 특별한 형제'에 대해 "근래에 나오지 않았던 따뜻한 소재"라며 "기존에 장애인이 등장하는 작품들을 보면 그들을 위로하고 도와주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우리 영화는 위로하고 도와주는 것이 아닌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그래서 더욱 좋고 공감이 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smlee0326@spo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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