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고준·김형묵, 열혈사제들의 열혈 예능감…전격 댄스 배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역대급 예능감 대결이 펼쳐진다. 고준-김형묵-정은우-서유리-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에피소드 대방출과 개인기 퍼레이드로 핵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매주 유쾌한 웃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2일 방송은 '배우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중무장한 신스틸러 고준-김형묵-정은우-서유리-박진주와 스페셜 MC 황민현이 출연해 역대급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의 '고정픽'을 노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준-김형묵-정은우는 예상치 못한 댄스 배틀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댄스에 자신이 없다며 입을 모은 이들은 막상 음악이 흘러 나오자 불꽃 같은 댄스 열정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고준-김형묵-정은우는 서로 질세라 댄스 흥을 점점 고조시키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서유리-박진주는 청아한 목소리를 무기로 예능 전쟁에 뛰어들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서유리는 S사 휴대폰의 빅스O의 주인공이라며 빅스O 개인기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진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선보이며 '고음 끝판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고준-김형묵-정은우-서유리-박진주는 넘사벽 예능감으로 MC들의 신변을 위협했다고 해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페셜 MC 황민현을 비롯한 MC 유재석-전현무-조윤희-조세호가 '해투벤저스'를 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민현은 닥터 스트레인지,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 전현무는 아이언맨, 조윤희는 블랙 위도우, 조세호는 그루트로 완벽 변신한 것. 무엇보다 황민현은 닥터 스트레인지 의상을 입은 채 뉴이스트의 신곡 'BET BET'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와 찰떡같이 맞아 떨어지는 의상에 유재석은 "활동 의상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황민현의 갓벽 소화력에 엄지를 치켜 올렸다는 후문. 이에 황민현이 선보일 색다른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2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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