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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구해줘' 시즌2의 천호진이 시즌1 조성하에 도전한다. '믿고 보는 배우' 천호진은 시즌1을 넘을 역대급 악역을 만들 수 있을까.
특히 천호진은 시즌1을 뛰어넘을 역대급 악역 최경석 역을 맡는다. 최경석은 서글서글한 인상에 사람 좋은 눈웃음을 가진 호인으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과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교회의 장로다. 수몰예정지구로 선정된 마을 월추리에 오게 된 최경석은 낯선 외지인을 경계하던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은 후 마을에 개척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움직인다. 모든것이 순조롭게 흘러가지만, 김민철(엄태구)이란 인물의 등장이 최경석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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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화제가 됐던 "될지어다"라는 대사를 천호진의 입으로는 들을 수 없다. 시즌1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위함. 천호진은 "대본에 그 대사가 나오더라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난 반 진담 반의 장담을 했다. 천호진의 연기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될 '구해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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