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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권 PD가 '특정 종교를 겨냥했다'는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저희 주제와 소재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무거운 이야기일 수 있는데 그렇게 그리지 않고, 어떤 면에 대해서는 재기발랄하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동들을 어떻게 보면 코믹적 요소로 그린다"고 덧붙였다. 또 특정 종교를 겨냥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이권 PD는 "모든 종교는 순수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사람들이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과 낚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2017년 방송됐던 시즌1에서는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등이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고, 시즌2에는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조재윤, 한선화 등이 출연해 '열풍'을 이어간다.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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