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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파타'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가 새 앨범부터 일상까지 이야기 했다.
앨범명 'Happily Ever After'는 동화의 결말에서 자주 쓰이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뜻이다. 백호는 "순서대로 들었을 때 동화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한 문장으로 할까 하다가 동화에 많이 쓰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문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백호가 작사, 작곡, JR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음악적 역량과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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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은 "거울을 자주 보는 편이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아론은 "메이크업을 끝냈을 때 잘생겨보이더라. 화장을 지우면 청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최화정은 "백호는 탈색을 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이에 백호는 "데뷔 초 때는 탈색을 많이 했는데 되게 오랜만에 했다. 엄청 어색하다"면서 "탈색 하고 일주일 간은 거울 볼 때마다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1위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뉴이스트는 "1위를 하게 된다면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다"면서 "지난 번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눈사람 등 분장을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어제 회의를 했는데, 우리끼리도 너무 웃겼다"면서 1위 공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백호의 운전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JR과 렌이 운전 면허를 획득했다.
렌은 "최근 운전을 해서 용산역을 갔다. 가다보니까 용산역이었다.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한번에 합격했다.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 땄다"고 말했다.
이때 멤버들은 "백호가 뉴이스트의 운전 선생님이다. 운전을 너무 잘한다"면서 "백호가 옆에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불러달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는 지난 29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ppily Ever After'을 발매, 타이틀곡 'BET BET'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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