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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디(Eyedi)가 새 싱글 '& New'(앤뉴)로 가요팬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우연한 기회에 1990년대 미드 '베벌리힐스 90210' 타이틀 영상을 접한 후 얼핏 유치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영상과 음악에 매료되어 더 찾아보다가 우리나라 드라마 '느낌'의 타이틀 영상까지 찾아보며 신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아이디는 "제 또래들이 볼 수 있었던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의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며 "아이디의 청춘 드라마 OST라는 그림을 계속 머릿속에 스케치로 그려나갔던 것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게 됐다"고 신곡 작업 배경을 밝혔다.
1일 밤 11시 첫 방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예능 '작업실'에 출연하며 심야의 시청자들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올 여름 일본 컴백 앨범 발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측은 "신곡 발표와 함께 '작업실' 출연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에게 아이디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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