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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101X'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재도전이나 이전 데뷔 여부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스101X'는 업텐션, 빅톤, 마이킨 등 기존 데뷔 그룹 출신 출연자와 YG보석함, 언더나인틴, 소년24, 믹스나인 등 각종 서바이벌 도전자들이 유독 많은 시즌이다. 이들의 수를 합치면 약 20여명에 이른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경우 뉴이스트가 '재도전'의 대표적인 예로 꼽혔던 것과 달리 그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김용범 PD는 "프로듀스만 보면 4번째 시즌이고, 보이그룹으로는 2번째"라며 "사실 그간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시청자 입장에선 출연자들을 보며 기시감을 많이 느끼실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안준영 PD는 "시즌1 때는 연습생을 다뤘지만, 시즌4는 '아이돌'의 이야기를 다루게 됐다. 연습생과 데뷔한 친구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라며 "중요한 것은 함께 경쟁하고 노력하면서 서로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희가 바라는 건 프듀는 (오디션)프로그램이 아닌 시작점"이라며 "출연자들의 매력을 발굴해 선보이게 하는 점이 잘 통한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새로운 국민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프로듀스101X'는 오는 5월 3일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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