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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그리고 박세영까지 총출동한 버라이어티 결혼식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결혼식장 직원 복장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웨딩 케이크 모양의 얼음 조각상을 밀고 있는 김경남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항상 치밀한 계획과 작전으로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던 김동욱과 김경남이 이번 결혼식장에서는 또 어떤 비밀 작전으로 허를 찌르는 공격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결혼식장 다른 한 켠에서는 박세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깜짝 놀란 수많은 하객들을 배경으로 그것도 버진 로드의 정 중앙에 선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세영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형사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무엇보다 감출 수 없는 걸크러쉬 본능이 오롯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빛은 그녀가 이번 사건에 어떻게 연관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녀의 등장이 김동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모두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네 사람이 한꺼번에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들이 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15-16회에서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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