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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이스3' 김우석이 "시즌2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천재 해커 진서율의 캐릭터는 컴퓨터를 잘 못하는 나에겐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보이스3'를 통해 다시 만나 감사하다.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시즌2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더욱 깊어진 연기를 쏟아내고 싶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힌 김우석. "지난 시즌에서 조금은 서툴고, 또 장난기 가득한 막내 진서율을 볼 수 있었다면 '보이스3'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그가 '닥터 파브르' 배후를 추적하며 어떤 단서를 찾아낼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진서율을 아끼고 걱정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염려해주신 만큼 손가락 단단히 붙여서 돌아올 테니 또 한 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골든타임팀은 역시 명불허전이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색함 하나 없이 첫 촬영부터 현장에 웃음이 가득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조언도 들으면서 호흡하려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촬영하는 만큼 끈끈해진 골든타임팀의 팀워크 기대해달라"는 관전 포인트도 잊지 않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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