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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래원 주연 액션 코미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이하 '롱 리브 더 킹', 강윤성 감독,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강윤성 감독은 '롱 리브 더 킹'에 대해 "액션, 유머, 그리고 감동까지 있는 오락 영화다"라는 말로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재미의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영화 '프리즌', KBS2 드라마 '흑기사', SBS 드라마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김래원이 거대 조직 보스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물 장세출로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래원은 "이전 작품들과는 접근하는 방식부터 달랐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강윤성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돈', JTBC 드라마 '라이프' 등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원진아가 장세출을 좋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캐릭터를 그려낸다.
이처럼 '롱 리브 더 킹'은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갖춘 최고의 화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롱 리브 더 킹'은 바로 오늘(30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가세했고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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