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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 가수 김해연이 김혜연을 닮으려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포동 행사를 갔는데 왕종근 씨가 왔다. 올라가려는데 '혜연아' 하고 부르더라. 노래를 부를 동안 왕종근 씨가 '혜연아' 부르는데 죽겠더라. 내려와서 '사실 저 김혜연 모창 가수입니다'라고 했더니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똑같냐'면서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연은 "왕종근 씨에게 바로 전화가 왔다. '너 큰일 났다. 너무 똑같은 사람이 노래를 한다'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김해연 씨가 쌍꺼풀 테이프를 원래 붙였는데, 김혜연 눈처럼 해달라고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했단다. 저 사실 30년 전에 쌍꺼풀 수술 잘못한 건데, 이걸 따라했다는 거다"면서 "아니나 다를까 쌍꺼풀을 망쳤다. 그래서 조금 닮게 됐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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