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컴백을 알렸다.
|
빌런은 "처음 도전해 보는 콘셉트라 많이 난감했다. 다같이 고민하다 댄스홀이나 연습실에서 우리끼리 파티인 것처럼 음악 틀어놓고 정신없이 놀며 신나는 모습을 익히기 위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
화랑은 "'생기를 되찾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지금까지 강렬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 드렸다. 우리의 이름처럼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좀더 내려놓고 노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애프터파티'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은준은 "사실 대부분 반대했다. 기존 타이틀곡은 강렬한 느낌이었고 이번 곡은 힙합 느낌이 강해서 우리에게 잘 어울릴지 고민됐다. 그런데 연습하다 보니 우리만의 색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동규는 "은준이가 연습생 기간이 짧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극복해내고 본인만의 색을 낼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해가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
|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 정통의 강호들이 쏟아져 나오는 4월 컴백하게 된데 대해 민재는 "우리는 아직 1년도 안된 팀이다. 쟁쟁한 선배님들과 어떻게 감히 경쟁할 수 있겠나.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찾아나가며 많은 분들에게 우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랑은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답했다.
|
|
동규는 "팬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해보고 싶다. 먹는 것과 여행다니는 걸 좋아해서 '배틀트립'에도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멤버들은 "스펙트럼 이름에 걸맞게 넓은 스펙트럼 보여 드리고 싶다. 5월 17일과 19일 Mnet 재팬 'K-콘'에 참석하게 됐다.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곳을 다니며 해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