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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녕하세요'에 취미 끝판왕이 등장했다. 특히 아내 몰래 했다는 취미가 밝혀지면서 전 출연진의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었다고해 궁금증을 선사한다.
고민주인공은 올해 환갑을 맞은 남편이 결혼 후 지금까지 각종 취미에 빠져 살아왔으며 장모 생일도 배드민턴 대회 연습 때문에 불참하고 가족보다 취미생활을 우선시한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당구는 아예 취미를 넘어 당구장까지 차리는 '덕업일치'를 시도했지만 본인의 연습에 더 열중하는 바람에 1년 만에 망했고, 취미 때문에 병원 신세 지는 일도 일상다반사라고.
여기에 남편은 "오해가 생길까봐 3개월 만하다가 접었다"라고 덧붙여 더욱 수상한 분위기를 자아내 과연 남편이 아내 모르게 해야만 했던 취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오해를 풀기위해 직접 방청석까지 갔던 이영자가 마치 남편과 "싸우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폭풍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함께 나온 두 딸들은 고민주인공인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아버지의 취미생활도 두둔하고 나서 출연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취미 끝판왕' 남편의 고민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드는 취미 끝판왕 남편의 수상한 취미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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