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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이 무섭다. 매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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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4'는 개봉 첫 주말(26~28일) 414만 3,954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1만 5,589명이다.
자체 기록을 새로 썼다. 국내 박스오피스 사상 개봉 주에 세운 최고 스코어다. 종전 1위였던 '신과함께-인과 연'(619만 3,754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누적매출액만 544억원에 달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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