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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규성 감독이 칠곡 계모 학대 사건을 다룬 영화를 연출했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영화다. 2013년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재밌는 영화'(2002),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VS여제자'(2004), '이장과 군수'(2007), '나는 와이로소이다'(2012) 등을 연출한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등이 출연한다. 5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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