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우새' 김지석이 밝힌 #유인영 #이름 비화 #톱스타 유백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4-28 22:5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김지석이 母벤져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이 이름에 얽힌 비화부터,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절친 유인영 등을 언급하며 母벤져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아버지 성함이 온양에서 태어나서 김온양이시다"며 "둘째 큰아버지는 장충동에서 태어나서 김장충, 둘째 큰 아버지 아들은 런던에서 태어나서 김런던, 첫째 큰아버지는 북경에서 태어나서 김북경"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석은 "형은 신사동에서 태어나서 김신사로 지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어머니가 말렸다. 2년 후에 내가 또 신사동에서 태어났다. 다음 후보가 부활절에 태어나서 김부활이 될 뻔 했다"면서 "본명은 김보석이다"고 말했다.

김지석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셨다고. MC서장훈은 "김구 선생님 제자셨다더라. 윤봉길 의사와 함께 체포되어서 고문을 받으시기도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母벤져스는 "그런 분들의 손주보니 영광이다"며 기뻐했고, 김지석은 "이런 리액션 너무 좋다"며 웃었다.

김지석은 절친인 동료료 유인영을 꼽았다. 유인영과 10년 넘은 절친이라는 그는 너무 막역해 연인 사이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인영 씨가 워낙 매력적이고 예뻐서 그런 것 같다"면서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너무 친하다 보니 여자 친구의 집중 견제 대상이었다"며 "질투 유발해 가끔 즐겼다"며 웃었다.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홍진영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언니 홍선영과 연습실을 찾았다.


이때 홍선영은 홍진영의 '안무 감독' 으로 깜짝 변신해 "더 애절한 표정을 지어라", "지금쯤 웃어줘라!" 등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으며 폭풍 열정을 선보였다.

심지어, 홍선영은 잠깐 사이에 홍진영의 춤을 모두 암기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날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새벽 일찍부터 길을 나섰고, 방송국에도 옆에서 힘을 줬다. 특히 홍진영의 무대를 긴장감 된 모습으로 바라보던 홍선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상민의 기상천외한 이사 풍경도 그려졌다.

이상민은 '보물 1호' 신발들을 박스에 넣는가 하면, 털 코트를 입고 온 집을 돌아다니는 등 평소와 다른 아침을 맞았다. 알고 보니, 2년 동안 살았던 1/4 하우스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

이상민은 "신발과 중요한 옷을 직접 싼다는 조건으로 이사비용 50만 원 줄였으면 엄청 줄인거지. 이사 견적도 6군데에서 받았는데"라며 신발을 정리했다. 이에 母벤져스는 '궁셔리' 상민의 짠내 나는 이사 방법에 감탄했다.

이후 이상민의 새로운 하우스가 공개됐고, NEW 궁상민 하우스를 처음을 찾은 손님은 탁재훈이었다. 집안을 둘러본 탁재훈은 "재수씨 내가 찾아볼까?"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상민은 "같이 할게 있다"며 신발장을 만들기 위해 톱질을 했고, 이내 탁재훈은 마음의 소리를 내?b어 폭소케 했다. 이 과정에서 투털거리면서도 다 도와주는 탁재훈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과 누이들의 두바이 여행도 공개됐다.

배정남은 피곤함에 힘겹게 눈을 떴다. 아침 식사 후 배정남과 누나들은 한 껏 멋을 부린 뒤 두바이 도심에 나타났다

배정남은 "여기가 한국의 코엑스 같은 곳이다"고 누나들을 가이드했다. 이때 앞만 보고 걷는 배정남과 달리 누나 들은 사진 찍기에 바빴다. 또한 배정남이 한 눈을 판 사이 누나들은 흩어졌고, 배정남은 "국제 미아 되는 거 아냐"라며 누나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걱정을 쏟아내는 배정남과는 달리 누나들은 카페에 모여 티타임을 가졌고, 배정남은 "언제 여기 있었는데?"라며 황당해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비치 캔틴'에서 열리고 있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배정남과 누나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두바이 여행을 즐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