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세젤예'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고백했다.
강미리는 "내가 어린애야"라고 말했지만, 한태주는 "걱정됐다. 어린애처럼 우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때 전인숙은 같은 차를 타고 출근하는 한태주와 강미리를 보게 됐고,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
|
한태주는 강미리를 보자 환한 미소를 지은 뒤 "어제 전화했는데 왜 전화 안받았느냐. 걱정했다"며 걱정을 했다. 이때 강미리는 "이렇게 태주 씨랑 말 싸움하는 재미도 이제는 끝이다"면서 "이번달 말까지만 하고 사표낼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학가겠다고 털어놨다.
강미리는 "아직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 태주 씨한테만 특별히 먼저 할하는 거다"고 말했고, 한태주는 "왜 나한테 먼저 말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미리는 "태주 씨랑 인연도 있고 추억도 많았다. 무엇보다 내가 제일 아끼는 후배다. 그리고 내가 제일 예뻐하는 후배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미리를 데려다주던 한태주는 그에게 키스를 한 뒤 "나 선배 많이 좋아한다. 부장이 자꾸 여자로 보인다. 나 부장 사랑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